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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올해 5.5프로젝트 620억원 투자전국 농어가 소득 최고 지자체 육성, 10개 분야 34개 사업 추진-
송재춘 기자 | 승인 2012.02.01 13:58
 
전북 부안군이 올해 전국 농어가 소득 최고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농어가소득 5천만원 이상 5천호 육성’에 고삐를 당기기로 했다.

군은 핵심사업인 ‘농어가소득 5천만원 이상 5천호 육성’ 추진을 위한 2012년도 로드맵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10개 분야 34개 사업에 총 620억원이 투입된다.

세부적으로 절임배추 가공사업 지원을 비롯한 25개 농어업의 신규 소득작목 개발사업에 15억원을 들여 규모화·조직화·전문화로 농업유통의 틈새시장을 겨냥할 계획이다.

또한 특화품목육성과 화훼생산 기반지원, 유통전문조직 육성, 부안브랜드 육성, 미래 관광농업 육성 등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342억원의 예산을 투입키로 했다. 여기다 비닐하우스 후기작 재배 확대, 양파재배 기계화 추진, 4계절 감자생산 시스템 구축, 농산물 마케팅 인프라 구축, 슬로시티와 마실길을 연계한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등 농업부분에 6차 산업을 접목, 농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한미 FTA 등 세계시장 개방 대응을 위해 친환경한우단지 24개소에 15억원, 조사료 생산기반사업 58억원, 축사시설 현대화 및 유통망 단일화 구축 등 축산 경쟁력 강화사업에 115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농어민의 의식개혁과 전문 농업인력 육성을 위해 총 26억원을 들여 맞춤형 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이를 통해 5천만원 이상 소득 농어가를 지난해 말 현재 2,930호 보다 547호가 늘어난 3,477호로 육성하겠다는 전략이다.

군 농촌활력과 관계자는 “이 사업은 부안 군정의 대표적인 핵심사업으로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한 기반시설 지원과 소비자 중심의 특화품목 육성 및 공격적인 마케팅, 농어민 의식개혁, 전문 농업인력 양성 등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국내 최고 소득의 농촌도시로 만들고 ‘잘사는 군민, 위대한 부안’ 건설을 조기에 이뤄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송재춘 기자  oco153@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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