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박민수 국회의원 예비후보(진안·무주·장수·임실군 선거구)

민주통합당 박민수 국회의원 예비후보(진안·무주·장수·임실군 선거구)가본격적인 정책선거에 나섰다.

박 예비후보는 11일 민주통합당 공천신청 이후 “이번 총선은 정권탈환의 초석을 다지는 중요한 선거다”며 “총선 정책이 국민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손에 잡히는 희망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하기에 앞으로 2주 동안 9대 방향, 18개 정책공약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첫 번째 공약으로 “민주진보 진영의 개혁과 단합에 주도적으로 나서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며 “서민과 중산층을 우리 경제의 핵심으로 자리잡게 하는 방안을 찾겠다”고 약속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어 “대기업은 막대한 자본과 신기술 개발을 통해 세계무대에서 경쟁해야지 중소기업 또는 농어민들을 핍박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한편 박민수 예비후보는 선심성 공약보다는 실현가능한 정책으로 지역주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어야 함을 강조하며, 이번 총선에서 피부에 와 닿는 정책공약을 제시해 새로운 선거문화를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