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통합진보당 남원순창 예비후보

강동원 통합진보당 남원순창 예비후보는 지역내 고령화 현상이 눈에 띄게 두드러지는 만큼 노인들이 노후 생활을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 정책에 최대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2일 밝혔다.

강 후보는 “60대 이상의 비율이 35%를 넘어서고 있는 남원순창 지역에서는 다른 어느것보다도 노인복지가 가장 중요하다”며 “어르신들이 의료시설을 이용하고 문화생활을 영위하는데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관련 지역 예산을 보다 확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진보라는 것은 대단한게 아니다. 지금보다 조금더 나아지는 것이다”며 “노인뿐 아니라 일반 주부, 직장인, 학생들도 돈 때문에 병원에 가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무상의료’를 추진하는 것이 정치인들이 해야할 일”이라고 전했다.

강 후보는 “고물가에 고통받고 있는 서민들이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