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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구점 판매 유해성분 검출, 학용품 및 완구 리콜252개 신학기 학용품의 안전성 조사결과, 35개 부적합
최병웅 기자 | 승인 2012.03.08 14:58
기술표준원(원장:서광현)은 학용품 및 문구점에서 판매하는 완구 등 252개 제품에 대해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35개 제품(13.9%)이 부적합하였고 이중 어린이 안전이 우려되는 8개 제품에 대해서 리콜조치 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18일부터 2월14일까지 대형할인마트, 전문매장 및 도?소매상(문구점 포함)에서 판매되고 있는 필통, 학생용 책가방 등 신학기 학용품에 대한 안전성 조사 결과, 일부 제품에서 중금속,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등 유해물질이 검출되었다.
 
학용품의 경우 수채그림물감 1개에서 중금속인 바륨(체내에 들어가면 중추신경을 자극하고 혈압상승, 호흡곤란을 일으킬 수 있음)이 3,300 mg/kg (기준치 1,000 mg/kg), 필통 3개에서도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4.2%~26.6% 검출(기준치 0.1% 이하) 되었고,

초등학교 주변 문구점 등에서 판매되는 캡슐완구류 4개 제품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3.6%~30.6% 검출(기준의 36배~300배 이상) 되었다.

그밖에 지난해 12월 납, 니켈, 폼알데하이드 등 유해물질 기준을 강화한 학생용 책가방의 경우 전체 조사대상 32개 제품 중 27개 제품이 안전기준 이상으로 위해물질을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최병웅 기자  080@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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