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이 연극 무료 관람 행사 개최를 통해 울산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욕구를 충족시켜줬다.

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은 지난 7일부터 3일간 ‘울산시민을 위한 연극(용띠 위에 개띠) 무료 관람 행사’를 가졌다.

울산 현대백화점 문화센터 토파즈홀(소극장)에서 있은 연극 무료 관람 행사는 울산시민 1000여명이 연극을 관람했다.

남편과 함께 연극을 관람한 정성애씨는 “입소문을 듣고 평소 관심 가져 오던 연극 공연을 지역에서 관람할 수 있어 너무 유익했다”며 “유쾌한 웃음과 부부애에 대한 진한 감동을 느끼고 간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연극 무료 관람 행사에 앞서 지난해 6월 ‘울산시민을 위한 영화(울지마 톤즈) 무료 관람 행사’를 개최해 나눔 문화 확산과 기부 문화 정착에 기여했다. 또 지난 2월에는 KTX울산역(울주군 언양읍 신화리) 광장에 ‘울산 공업센터 지정 50주년을 기념 번영탑’을 설치 울산시민들에게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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