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경선을 처음 도입한 민주통합당 19대 총선후보 경선결과 예상을 뒤엎고 현역이 떨어지고 신인이 승리를 하는 등 이변이 속출하였다,

현재 전략공천 논란에 휘말려 있는 전주 완산갑을 제외한 전북도내 10개 선거구의 민주통합당 후보가 최종 확정되었다.

지난 10일과 11일 모바일 투표에 이어 12일 현장투표를 실시한결과 전주 완산을은 이상직후보, 전주덕진에 김성주후보, 군산에 김관영후보, 익산갑에 이춘석후보, 익산을에 전정희후보, 정읍에 장기철후보, 남원.순창에 이강래후보, 김제완주에 최규성후보, 진무장임실에 박민수후보, 고창부안에 김춘진 후보등 10명이
경선을 에서 승리 공천장을 거머쥐게 되었다.

이들 후보중 현역의원은 고작 4명으로 6명은 정치 신인들이다.

무엇보다도 이번 전북도내 경선에서는 3선의원인 익산을에 조배숙의원을 제치고 신인인 전정희후보가 경선에서 승리 한게 최대 이변이라고 할 수 있다,

다음은 각 후보들의 득표내용이다.

▲전주덕진 = 김성주 5651표(69.22％) ▲전주완산을 = 이상직 4815표(56.15％)

▲군산 = 김관영 1만1108표(55.26%) ▲익산갑 = 이춘석 1만1056표(58.43%)

▲익산을 = 전정희 6840표(+여성신인 가산점 20%) ▲정읍 = 장기철 3679표(51.41%)

▲남원·순창 = 이강래 6143표(53.94%) ▲김제·완주 = 최규성 1만986표(55.7%)

▲진·무·장·임실 = 박민수 5894표(46.15％) ▲고창·부안 = 김춘진 4829표(56.71%)

이들 후보들은 오는 22일 선관위에 공식 후보등록을 마친후 이달 29일부터 14일간의 공식 선거운동에 들어가게 된다.

송재춘 기자  oco153@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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