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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 지정 금융분야 특성화고 선정”성남정보산업고등학교 조도순 교장
김인혜 기자 | 승인 2012.03.19 09:14
 
성남정보산업고등학교는 중소기업청지정 금융분야 특성화고에 선정됐다.

성남정보산업고등학교 조도순 교장은 “중소기업청지정 금융분야 특성화고등학교로 선정됐습니다. 이는 저의 철학과 의지 뿐 아니라 교사들의 의지가 가장 큰 역할을 했다고 보고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고 말했다.

지역사회의 지원과 기대로 성장하고 있는 성남정보산업고등학교는 특성화고로 선정됨에 따라 2013년 학과 개편을 통해 새로운 변화를 모색할 계획이다.

현재는 전자상거래과, 인터넷정보과, 웹디자인과, 관광경영과 4개 학과가 운영되고 있다. 전자상거래과는 현대 사무기기의 조작 기술능력을 갖추고 웹을 기반으로 전자상거래 시스템을 운영 관리할 수 있는 실무능력을 습득해 인터넷상에서 상품 및 서비스 거래가 가능한 인재를 육성할 수 있다. 전자상거래관리사, 전자상거래운용사, 전산회계운용사 등의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인터넷정보과는 컴퓨터 기본 지식, 정보처리 실무, 인터넷 관련 기본이론 및 인터넷 서비스 관련 기술 등을 습득해 정보화 업무수행에 필요한 인터넷 전문기술인을 양성한다. 자료입력기능사, 정보검색사, 정보처리기능사, 정보기기운용기능사 등의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웹디자인과는 웹페이지를 차별화하는 테크노 디자인을 교육해 웹관련 기술 및 컴퓨터 그래픽 분야를 통합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관련 자격증으로 웹디자인기능사, 웹페이지전문가, 컴퓨터그래픽스운용기능사, 전자출판기능사 등의 취득이 가능하다.

또한 관광경영과는 관광 관련 산업에서 요구되는 서비스 정신 확립, 전문지식과 실천역량을 갖춘 전문 관광인재를 양성한다. 국내여행안내사, 호텔서비스사, 일본어능력시험, 조주기능사, 관광통역안내사, 조리사 등의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조도순 교장은 “지난해 146명이 (주)삼성전자를 비롯 각 회사에 취업했습니다. 취업률은 40~45%정도였는데 올해 취업 목표율은 50%입니다. 또한 앞으로 금융 엘리트반을 운영해 학생들이 취업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고 말했다.

성남정보산업고등학교는 취업 뿐 아니라 학생들의 진학에도 남다른 열정을 쏟고 있다. 지난해 통계에 의하면 4년제 대학에 57명, 2ㆍ3년제 대학에는 261명이 진학했다.

성남정보산업고등학교 조도순 교장의 경영철학은 모두 함께 즐거워야 한다는 의미의 ‘펀(fun) 경영’, 학생들에게 꿈과 목표를 심어주는 ‘비전(vision) 제시’, 청년창업가를 양성하는 비지쿨 등의 ‘다양한 동아리활동’이다.

조도순 교장은 “고등학교는 우리 학생들이 사회라는 다소 거칠고 냉혹한 세상에 나가기 직전 선생님의 가르침을 받으며 마지막으로 조건 없는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유일한 조직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를 비롯 우리 학교 교직원 모두는 우리 학생들이 성남정보산업고등학교에서 보내는 시간들이 삶에서 가장 행복했던, 보람 있었던, 열정을 쏟았던 시간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정보산업고등학교는 지난해 일본 토우아대학교, 중국 보하이(발해)대학교와 MOU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인혜 기자  popse2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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