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5만 시간 무재해로 인증패와 유공자 표창 수상 동부건설 고속국도 제10호선 목포-장흥간 3공구 현장(소장 조민수)이 투철한 안전관리활동을 펼쳐 245만 시간 재해 없는 사업장을 유지하여 23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이관형)로부터 무재해 5배 인증을 받았다.

재해가 자주 발생하는 건설현장에서 6년간 토목공사를 실시하면서 무재해를 유지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건설업계에서는 동부건설 목포-장흥간 3공구 현장이 그동안 안전사고 0, 환경사고 0, 무재해 100이라는 CAP+00100 운동을 비롯하여 작업 전 TBM 활동, 사전안전점검, 특별안전교육 등을 전사적으로 펼친 것이 5배 달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3공구 현장 사무실에서 열린 이날 인증패 수여식에서 조민수 현장소장은 "지난 6년간 모든 직원들이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을 만들고자 했다" 며 "앞으로 현장이 완공되는 순간까지 단 한 명도 재해를 입지 않는 현장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인증패 수여식에서는 동 현장을 책임지며 무재해 유지에 큰 기여를 한 성보개발 안병국 소장이 표창장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