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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외국인 소유 토지 여의도 면적의 6.5배'09년 상반기까지 18.83㎢ , 전년 대비 96만㎡(5.4%) 증가
편집국 | 승인 2009.07.23 18:37
충남도의 외국인 소유 토지가 해마다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에 따르면 외국인이 소유한 토지가 '09년 상반기까지 18.83㎢로 여의도 면적 2.9㎢(구거, 하천제외)의 6.5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취득금액은 1조4천323억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시·군별로 보면 '09년 상반기 중 외국인이 가장 많은 땅을 취득한 지역은 논산 426,328㎡, 보령 234,132㎡, 예산 73,150㎡, 태안 64,640㎡, 당진48,788㎡순으로 나타났다.

▲주체별 취득 현황을 살펴보면, 개인인 경우 미국 교포가 721만4천㎡, 법인인 경우 기타 합작법인이 431만2천㎡로 가장 많았으며, 그 외 기타 교포가 267만7천㎡, 순수외국 법인이 219만3천㎡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국적별로는 미국이 1천만2십4만9천㎡, 일본, 중국 등 아시아권이 378만9천㎡,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유럽권이 111만㎡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용도별 취득현황은 기타(대지, 임야 등)용지가 1천만1만2천㎡로 이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이 마련되는 등의 적극적인 투자유치의 성과에 기인한다고 볼 수 있다. ▲연도별 증가 추세를 알아보면, 2007년에는 1천6백1십7만㎡, 2008년에는 1천7백8십7만㎡, 2009년에는 1천8백8십3만㎡로 외국인 소유 토지가 매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이처럼 외국인 토지가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은 상속, 증여 외에 외자유치 1위라는 충남도의 적극 적인 투자유치에 따른 공장부지 조성 등이 그 이유로 분석된다.

이종연 道 지적과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토지 취득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는 등 보다 더 신속하고 편리한 행정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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