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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수목원 숲해설가 양성교육 인기국내 유일 난대림 해설가 양성…교육생 40명 외 지역민 10여명도 참여
김재천기자 | 승인 2009.08.03 22:12
 
국내 유일의 난대림 해설가를 양성하는 완도수목원(원장 김종수)의 ‘숲해설가 양성교육’이 교육교육생 40명 외에도 인근 지역민 10여명이 추가로 수업에 참여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3일 전라남도 산림자원연구원에 따르면 완도수목워은 숲과 관련된 지식과 소양을 갖춘 전문인을 양성하는 ‘숲해설가 양성교육’은 자연 속에 살면서도 자연에 무관심한 일반인들에게 자연과 인간의 만남을 이끌어내면서 숲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는 등 수목원의 교육적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9월 국내 공공기관으로는 최초이자 전국 12번째로 산림청으로부터 숲해설가(초급) 양성교육 기관인증을 받았다.

올해는 그 첫해로 지난 6월 15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총 140시간, 35강좌의 긴 교육과정을 11월 11일 수료식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참여 강사만도 대학 교수 등 25명이며 교육생은 40명이다. 이외에도 10여명의 인근 지역민들이 교육 내용이 좋아 수료와 상관없이 수업에 참여하고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김종수 완도수목원장은 “국내 유일의 난대수목원인 완도수목원은 수목유전자원의 수집과 증식, 보전과 복원, 전시, 연구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 숲의 중요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있다”며 “특히 숲해설가 교육을 통해 완도수목과 난대림이라는 차별화된 자원을 활용, 국내 최고이자 유일한 난대림 숲해설가를 양성하는데 총력을 기울여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재천기자  ksy0767@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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