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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완준 군수, 일선행정 현장체험 나서지역민과의 소통의 기회로
한상일기자 | 승인 2009.08.03 22:23
 
전완준 화순군수가 읍, 면 행정체험에 나셨다. 지난 3년 동안 군 행정을 이끌어온 수장이 일선 행정의 운영시스템과 지역 민의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여 보다 고 품격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실시한 것으로 보인다.

3일 화순군에 따르면 전 군수는 3일부터 5일까지 능주면에서 6일부터 7일까진 동면에서 면장으로 부임, 체험을 갖게 된다고 밝혔다.

잘사는 화순 만들기 비전 1030을 선거공약으로 제시한 전 군수는 그동안 강력한 추진력과 리더십으로 군정을 수행함에 있어 가시적인 성과도 있었지만 아직도 일선 행정의 공직자들과 지역민들과의 소통이 부족한 것 같다며 직접 현장 챙기기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민선4기 3년째를 맞아 아직도 해야 할 일들이 많다고 생각한다”는 전 군수는 이번 면장수행 체험을 통해 지방행정 시스템을 직접 파악하면서 직원과의 수평적 소통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소외계층의 현장실시를 통한 지원방안을 강구하고 아울러 농업 문제에 대한 농업인들의 목소리도 직접 청취 시책에 반영하고 지역의 주요 현안 사업장에 대한 추진실적도 점검한다는 것이다.

일부 교육현장에서 사회 저명인사들이 1일 교사로 나서 현장교육을 맡았던 선례는 가끔 있어 왔으나 이번 전 군수처럼 하부기관장 업무를 일정기간 체험하며 소통의 중심에 직접 서기는 처음이어서 공직사회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에 대해 화순군청 공무원들은 “기관의 최고 책임자가 일선 행정을 직접 체험한 것은 소통의 기회가 될 것으로 반기는 모습이다.

전 군수는 3일 월례조회 후 곧바로 능주면으로 이동, 면직원들과 간담회를 갖는 것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이어 잠정리 2구 마을회관에서 주민들과 수해 피해 대책 등 대화를 가졌다.

한상일기자  ksy0767@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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