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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부자들, '정직한 투자' 나무에 길이 있다자연 벗삼아 노동의 맛 느끼며 깡통계좌 되는 일도 절대 없어
이희선 기자 | 승인 2012.06.11 15:53
 
누구나가 부자가 되기를 원한다. 그러나 당장 단기적인 목적의 투자로 돈을 벌려고 해서는 안 된다. 모든 부는 하루아침에 이뤄지지 않는다. 숱한 시행착오와 끊임없는 노력, 철저한 정보 수집, 운동화 바닥이 닳도록 발품을 들이는 자만이 과실의 달콤함을 맛볼 수 있다. 나만은 성공하겠지라는 요행심은 쓰라린 고통만을 안겨 준다.

그렇다면 정직한 투자로 진정한 부를 이루는 방법이 없을까?

자연과 벗 삼아 차곡차곡 재테크를 하면서 자신의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일석 삼조의 투자방법 중 하나가 바로 ‘나무’다.

조금만 인내심을 갖고 나무에 투자한다면 처음에는 작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무럭무럭 커지는 나무를 보면서 만족감과 기쁨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땀을 흘리는 노동의 참맛을 느끼면서 어렵게 모은 재산은 결코 쉽게 새어나가지도 않는다.

저자는 “은행 적금을 찾거나 주식에서 수익이 발생할 경우 이익금을 회수해 나무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이 책에서는 나무투자에는 색다른 매력이 있다는 것을 소개하고 있다. 다른 투자처럼 조급해 할 필요없이 느긋한 마음으로 조금씩 준비하면 된다는 것. 채소처럼 타산이 맞지 않아 밭을 갈아엎을 일이 없고 주식이나 채권 투자처럼 결코 깡통계좌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 나무 재테크의 가장 큰 매력이자 장점이라고 밝히고 있다.

나무가 자라는 만큼 돈이 불어나는 수익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돈만 벌면 된다는 단기 투자가 아니라 보는 이들에게 정서적인 풍요와 안정감까지 주는 공익성도 담보해 준다고 기술하고 있다.

이 책의 본문 내용 중‘평범한 그들이 나무로 부자가 된 사연’에서는 나무를 통해 부자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저자가 직접 취재해 생생하게 들려주고 있다.

투잡으로 내일을 준비하는 30대 직장인에서부터 노후를 준비하는 40~50대, 인생의 2막을 나무와 함께 시작해 안정적인 삶을 살고 있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나무부자가 되기 위해 나무를 심기 전에 알아야 할 사항, 어떻게 구입하고, 심고, 가꾸고, 팔아야 하는지에 대한 모든 정보가 구체적이고 상세하게 담겨져 있다. 나아가 부록에서는 농장 평형별로 수익률을 한눈에 들여다 볼 수 있도록 정보를 분석해놨다.

저자는 이 책에서 “투자는 욕심을 부리지 않을 때 기대이상의 결과를 가져다준다”면서 “나무도 투자를 위해 선택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또 “한번 쯤 임야를 사두면 나중에 수십 배의 차익을 얻을 수 있다는 기획부동산업체의 전화를 받아본 경험들이 있을 것”이라며 “이 말에 속아 현지답사도 하지 않고 무턱대로 임야를 사뒀다가 돈이 묶여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발만 동동 구르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투자 목적으로 땅을 매입하면 백이면 백 모두 실패로 끝날 수 있다는 것이다.

대한민국에 사는 20대 이상의 성인 남녀 중에서 부자가 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발간된 부동산, 주식, 펀드를 비롯해 각종 금융상품 관련 재테크 서적은 널려있다. 하지만 나무 투자에 대한 재테크 서적을 찾아보기란 쉽지가 않다.

이 책은 나무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직접 땅을 둘러보고 구입하고 그 땅에 나무를 심고, 조경수를 심어야 나중에 개발 처분이 되더라도 더한 가치를 되돌려 받을 수 있다는 희망을 담아낸 희망 재테크 지침서다.

◇저자 소개

저자 송광섭은 독일국가공인조경사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플로시스’가 운영하는 가든디자인 1기 과정을 수료했다. 연세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세계일보, 머니투데이, 이코노믹리뷰 편집국장에 이어 현재 프리미엄 석간 경제지 이투데이 증권부장으로 재직중이다. ‘꽃예술과 조경의 미학 : 꽃은 시들지 않는다’‘초보자도 따라하는 조경시공입문’ 등을 출간한 바 있다.

이희선 기자  news@newsed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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