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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꿈세 포럼 및 철수산악회 이장희 교수 초청강연시대정신을 거스르는 자, 민족역사 앞에 반성해야
어흥선 기자 | 승인 2012.06.26 13:18
 
지난 25일 오전 8시 여의도 렉싱턴호텔 15층 그랜드홀에서 엄대우 철수산악회 중앙회장,  이종걸 민주통합당 최고의원, 철수산악회 중앙운영위원 및 시도지부장 등이 참석한 "백만희망 한꿈세 포럼" 초청 강연에서, “시대정신을 거스르는 자, 민족역사 앞에 반성해야”라는 주제로 이장희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강연이 열렸다.

이날 강연에 나선 이 교수는 "올해에도 6,7,8월의 뜨거운 여름은 어김없이 돌아 올 것이며, 1945년 8월 15일 해방 이후 우리 민족사에 이정표가 되는 수 많은 역사적 사건들과 해방이후 미·소의 한반도 공동점령으로 시작된 민족의 분단은, 아직도 뜨거운 여름의 통일사는 계속되고,

한국전쟁과, 7.4남북 공동성명에서 '자주, 평화, 민족대단결'의 3대정신과, 80년대 후반 사회주의체제가 무너지고, 남북한은 지난 2000년 6월15일 분단이후 최초로 남북정상회담을 갖고, 다시 자주, 평화, 민족대단결 정신에 입각해 통일청사진을 만들자는 남북공동선언을 발표 이후,

금강산 관광, 개성공단에서 보듯이 순항을 하였으나, MB 정부 들어 다시 역풍을 맞았다며, 최근 불거진 소위 '종북' 파동과 '북한 인권문제'를 둘러싼 일부 보수층의 행동을 보면 우울한 생각까지 든다"며 아타까움을 드러냈다.
 
그리고 "대한민국이 인구 5천만, 분단 60년, 부존자원 부재, 일본, 중국, 러시아, 미국이라는 4대 강대국 틈바구니 속에 위치한 지정학적 위상 속에서도 2010년 세계 수출 7위, GNP 12위, 세계최상위 기업경쟁력 분야 3-4개 등을 이룬 것은 누가 뭐래도 경탄할 만한 일이라며, 양적 측면에서는 우리나라는 분명히 어려운 지정학적 여건 속에서도 크게 발전했고, 이것은 학부모의 교육열과 치열한 경쟁풍토에 힘입은 바 크다"고 밝혔다.

이날 이 교수는 "종북만 비판하고, 국회가 북한인권법만 제정된다면, 북한이 민주적으로 변하고, 북한인권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겠는가"라며 반문 한데 이어, "건전한 상식을 가진 절대다수의 국민이 북한의 행태를 무조건 추종하는 자들을 과연 용납하겠는가? 그러한 소수의 북한 추종자들 때문에 대한민국의 안보가 당장 결단 나는가? 중요한 것은 북한의 현실을 올바로 이해하고, 남과 북이 대화채널을 조속히 복원하여 소통부터 먼저 하는 것이 급선무다"라고 소리를 높였다.
 
또한 이 교수는 "12월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여야가 나라의 먼 장래와 올바른 민족역사 정의에는 관심이 없어 보이는데다 민족분단과 냉전적 이념문제를 상업적으로 이용하려는 일부 보수언론과 집권층을 포함한 일부 극 보수 세력들의 태도가 우려된다"며, "언론은 사회의 공기로서 민족화해와 국민의 민생과 밀접한 관련성이 있는 기사를 많이 다루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매카시선풍을 연상케 할 정도로 색깔론과 '종북' 파동 등을 연일 다루고 있다"고 힐난했다.
 
또 이 교수는, "우리 모두 벽돌 한장, 한장을 쌓듯이 분단체제를 극복하기위해 뼈를 깍는 듯한 자성의 노력과 지난 5년간 파괴된 남북한의 신뢰구축을 우선 복원하는 일에 매진하고, 민족분단의 뼈아픈 현실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지도자를 우리국민과 언론은 뜬 눈으로 감시하고 솎아내야 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리고 이 교수는 "우리 국민과 시대정신은 이제 더 이상 분단체제와 안보장사를 빌미로 기득권을 연장하려는 지도자를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고, 열강을 이어갔다.

어흥선 기자  uhs@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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