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대우 철수산악회 중앙회장

안철수 원장의 외곽조직으로 알려진 철수산악회(중앙회장 엄대우)는 오는 23일 여의도 렉싱턴 호텔에서 전 정통부장관 양승택 박사를 초청하여 [제4차 백만희망 한꿈세 포럼]을 개최한다.

안철수 원장의 원조 멘토로 알려진 양승택 전 장관은 그동안 “현 방통위는 기술동향이나 향후 전망 등에 전혀 감을 잡지 못하고 있다”고 현 정부를 비판하고 ‘정통부를 4개로 쪼갠 발상자체가 크게 잘못 된 것’이라고 지적했었다. 어떤 형태로든 IT정책을 총괄하는 조직은 다시 필요하다는 것이 양 전 장관의 입장이다.

그는 이번 포럼의 ‘IT시대, 대한민국의 선택’이라는 주제강연에서도 수요와 공급에 정책적인 아이디어를 넣고 산업활성화를 모색하기위해 정통부의 부활은 필연이라고 강조할 예정이다. 조직자체를 복원하고, 그렇게 해서 모인 힘으로 정부정책을 끌어가는 체계가 선결돼야한다는 양 전 장관의 구상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양 전 장관은 제4이동통신과 관련하여 기존 ‘전화위주, 데이터 보조’와 달리 ‘데이터 위주, 전화보조’형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국민들이 떠안고 있는 이동통신료 부담금을 반으로 줄일 수 있는 와이브로A 상용화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한편, 철수산악회 관계자는 이와 같은 양 전 장관의 주장에 동조하면서 차기 대통령 후보는 반드시 가정파괴의 주범으로 등장하고 있는 이동통신료의 절감방안을 제시해야 할 것이며 IT강국의 면모를 다시 갖추기 위해 정통부의 부활을 공약으로 내걸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초청합니다!】

[제4차 한꿈세 포럼] 양승택 전 정통부장관 초청강연

“IT시대, 대한민국의 선택”

초청강사 양승택 전 장관 약력

현 IST(인터넷스페이스타임) 회장 / 공학박사
한국산업융합학회 회장
제7대 정보정보통신부 장관
전 동명대 총장
광운대, 한국정보통신대(ICU) 석좌교수
초대 한국정보통신대학원대학교 총장

철수산악회는 나눔 ․ 화합 ․ 미래의 좌표를 향해
함께 꿈꾸는 세상 ‘백만희망 한꿈세’운동을 전개합니다.
꿈은 여럿이 함께 꿀 때 현실이 될 수 있습니다.
철수와 영희가 꾸는 꿈, 우리 모두 함께 꾸기 위해 마련한
한꿈세 포럼의 네 번째 초청강연에 안철수 원장의 원조 멘토이신
전 정보통신부 장관 양승택 박사님을 모셨습니다.
바쁘시더라도 부디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일시: 7월 23일 월요일 오전 7시 30분
◈ 장소: 여의도 렉싱턴호텔(구 맨하탄호텔) 15층 그랜드홀

철수산악회 중앙회장 엄대우
백만희망 한꿈세 상임대표 전병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