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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12년 문화바우처 사업’ 선착순 접수
종합취재팀 | 승인 2012.08.04 12:08
대구시는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가구 및 대상 가구내 청소년(만10세에서 19세까지)을 대상으로, 공연·전시 등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제공하는 ‘2012년 문화바우처 사업’ 신청을 2013년 2월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 문화바우처사업 : 사회적, 경제적, 지리적인 어려움으로 문화예술을 향유하지 못하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공연, 전시, 영화 등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의 관람료 및 음반, 도서 구입비를 지원하는 문화복지프로그램(가구당 5만원, 청소년 1인당 5만원 지원)

대구시에서는 그동안 지역 언론사를 통한 홍보, 대상 가구내 홍보전단지 배부, SMS 문자발송, 각종 축제시 리플릿 배부 등으로 문화카드 발급률 제고에 많은 노력으로 7월 현재 예산액 대비 발급률이 68.9%(32,894명)로 16개 시·도 중 상위권을 차지하여 그 인기도가 높다고 전했다.

특히, 소외계층에 대한 문화예술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수강료를 지원해 주는 해피 클래스 사업은 현재 동촌종합사회복지관외 10개소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수강생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지원의 실효성 확보 및 지원 분야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화카드를 발급 받으려면 2011년에 발급된 기존 문화카드 발급 소지자는 간단한 ARS 등록(1544-7500), 문화바우처 홈페이지(www.문화바우처.kr) 등록, 가까운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재충전한 카드는 2시간 후부터 사용할 수 있다.

2012년 신규 대상자 또한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읍면동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하거나 문화바우처 홈페이지 등록을 통해 카드를 쉽게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지난 4월 8일에는 대구문화재단 기획사업인 해피티켓과 해피버스를 동시에 지원받아 뮤지컬 ‘캣츠’를 관람한, 동구 감천재가노인지원센터 관계자는 “난생처음 뮤지컬이라는 새로운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어르신에게 제공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며, 처음 경험한 고양이들과의 특별한 만남이 어르신들에게 기분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다양한 문화생활을 제공하여 심리적·정서적으로 많은 도움을 주셨으면 좋겠다고 감사 편지를 보내왔다.

또한, 7월 3일 해솔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한 ‘스파이더맨 영화’를 관람하고 소감을 밝힌 한 초등학생은 “나도 스파이더맨이 되어 나쁜 사람을 도와주고 괴물들도 해치고 공중을 날아다니고 싶다. 나는 3D를 처음 봤다. 튀어 나오는게 너무 무섭고 재미있었다”며 기획 바우처 관계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대구시 홍성주 문화예술과장은 “문화바우처 사업 실적이 타도시에 비해 좋은 편이나, 홍보 부족과 대상자의 소극적인 참여로 아직까지 신청하지 않은 대상자가 많이 있다”며,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많이 참여하는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각급 학교와 협력하여 홍보에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종합취재팀  080@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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