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캠프 프로그램에 참가한 아빠와 아들 여섯가족이 유격훈련 레펠과 줄타기훈련에 앞서 교관으로부터 매듭법 교육을 받고있다. ⓒ 사진=해병대전략캠프 제공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는 17일과 24일 오후 6시15분 2부에 걸쳐 여름캠프 특집 '아빠와 함께하는 기적의 2박 3일'을 방송한다.

프로그램은 바쁜 직장생활 때문에 평소 자녀와 함께하지 못한 여섯 명의 아버지들이 해병대캠프 극기 훈련 캠프를 함께하는 모습을 담았다.

여섯 아버지는 30도를 넘나드는 바닷가 폭염 아래 극기 훈련을 받으며 말썽꾸러기인 줄만 알았던 아이들과 점점 가까워진다.

제작진은 여섯 가정의 문제점을 짚어주는 일대일 맞춤 솔루션을 통해 부자간의 거리를 좁힐 수 있는 해결책을 제시했다.

이희선 기자  aha3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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