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전경ⓒ 김미나 기자

신촌의 연대, 홍대 주변에는 24시간 커피숍이 즐비하며 대부분의 업소들이 24시간제로 운영되고 있다.

그런데 유독 같은 2호선 라인인 이대역 주변 번화가는 밤 9시 이전에 모든 곳이 영업을 마치며 문을 닫아 주변이 암흑가로 변해 버린다.

암흑가로 변해버린 이곳 골목길을 지나는 여성들이 위험해 보일 정도로 주변이 어둡게 변해버린다.

요즘 이곳을 찾는 중국과 일본인 관광객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런 추세에 반해 너무 빨리 문을 닫는 경향으로 이들에게는 볼거리가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영업시간이 늘어나 외국인 및 내국인들에게 많은 볼거리가 제공되었으면 하는 바램 이다.

이대의 한 주변 상가의 사업주는 "이대는 너무 빨리 문을 닫는다. 24시간제로 운영되는 커피숍도 많이 생겨나고 오래 영업을 하는 곳이 늘어났으면 좋겠다."는 기대를 나타냈다.

특정 지역 상권만 발전되기 보다는 공동발전협의체 같은 것이 발족되어 균일한 지역이 균등하게 발전할 수 있었으면 한다.

김미나 기자  ecast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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