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캐리비안 보이저호

권위있는 TTG Travel Award에서 4년 연속 “아시아 최고의 크루즈선”으로 선정되어 아시아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로얄캐리비안 레전드호가 오는 9월 15일, 9월 22일 출발 항차에 한해 최대 40%까지 할인된 특별요금을 제공해 눈길을 끈다.

15일 출발 일정의 경우, 편리하게 부산에서 출발하여 일본을 대표하는 인기 여행지인 삿포로, 쿠시로를 거쳐 러시아 블라디보스톡까지 방문하는 7박 8일 일정으로 한국, 일본, 러시아 여행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매력적이다.

또한 22일 출발 5박 6일 일정 역시 일본 요코하마, 교토, 미야자키, 가고시마를 거쳐 상해에 도착해 일본과 중국 여행을 함께 다녀올 수 있다. 이번 특별요금은 9월 아시아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이들에게 효율적인 비용으로 2개국 이상을 여행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로얄캐리비안 레전드호는 승객을 최대 2,074명까지 태울 수 있는 대형 크루즈선으로 암벽등반, 미니골프 코스, 2개의 수영장, 헬스장 등 큰 규모의 크루즈만이 가질 수 있는 시설들을 갖추고 있어 심심할 틈이 없다. 2층 규모의 대극장에서는 뮤지컬 메들리, 아크로바틱, 독창 등 다채로운 공연이 매일 열리며 시간 시간마다 냅킨 접기, 가라오케, 헬스 등 유용한 프로그램들이 가득하다.

특히, 3코스 정식으로 제공되는 정찬 레스토랑은 아시아 승객들의 취향을 반영한 맞춤 메뉴를 선입니다. 한식, 양식, 중식, 일식 등 다양한 메뉴를 갖춰 식사의 질이 매우 높다. 또한 선내 모든 사인에 한국어와 중국어, 일어를 공통 명기하여 승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무엇보다 윈재머 카페, 정찬 레스토랑을 비롯한 모든 식당에 한글 메뉴가 비치되고, 한국의 개별 여행객이 큰 어려움 없이 크루즈를 즐길 수 있도록 한국인 승무원이 배치되어 한국 여행객들이 한층 더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부산에서 출발해 일본, 러시아, 중국의 독특한 여행지를 통해 색다른 아시아를 만나볼 수 있는 로얄캐리비안 레전드호의 9월 특별 요금 일정은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한국사무소 02-737-0003 또는 www.rccl.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병웅 기자  080@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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