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보성군(군수 정종해)은 지난 4일 보성군종합사회복지관 4층 대강당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장 및 종사자(노인, 아동, 자활센터, 사회복지관 등) 45개소 70명을 대상으로 신종인플루엔자 대응지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신종인플루엔자 감염 확산을 막고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교육을 통해 집단거주 또는 집단 생활하는 시설에 대한 예방과 관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수칙과 예방관리법, 국민행동요령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강의를 통해 임영효 보건소장은 관계자는 신종인플루엔자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 씻기를 습관화하고 기침이나 재치기가 나면 휴지나 손수건으로 가리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보성읍 청학정외 공공시설물에 신종인플루엔자 예방 발열감시반 2명을 배치하여 참석자 전원 체온측정 및 급성열성호흡기 증상 신고센터도 운영 중에 있다.

이와 함께 지난 9월 1일부터 2일까지 희망근로사업 프로젝트 참여자 12개 읍면 64개사업장 346명을 대상으로 사업장을 직접방문 신종인플루엔자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지역 사회의 신종인플루엔자 확산을 막기 위해 홍보와 교육을 강화하고 각종 행사 축소 및 연기 등을 검토하는 등 보건행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