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예린ⓒ 엔지오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인 트로트 가수 서예린은 2008년 8월 1집 음반 ‘가지마라‘를 출시하며, 4년 동안의 가수 활동을 통해 준비된 프로 같은 신인이다.

타이틀곡인 ‘가지마라’는 작곡가 신일수의 곡으로 신선한 멜로디가 한번만 들어도 귓가를 맴돌 정도로 중독성이 있다.

신예 서예린은 2002년 KBS 도전주부가요스타(342회) 모창가수왕 대상을 수상하면서 가수의 꿈을 가지게 되었으나 주부라는 여건에 의해 반대에 부딪쳐 본격적인 활동을 미뤄오다가 2004년 KBS 도전주부가요스타(475회) 대상과 2006 KBS 전국노래자랑 강릉시편 우수상등을 수상하며 가수를 꿈꿔오다가 2008년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지고 매니저도 없이 홀로 어렵게 가수활동을 해오다가 2012년 11월 프로듀서이자 음반 기획자인 엔지오엔터테인먼트 대표 심영우에게 발탁 되어 새로운 둥지를 틀게 되었다.

어릴 적부터 가수가 되는게 꿈이였던 가수 서예린은 발라드와 트롯 노래 실력까지 만만치 않은 가능성이 풍겨져 나오는 준비된 신인으로 "처음엔 망설였으나 이젠 트롯 가수가 체질인 것 같아요"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섹시한 여자가수보단 실력 있는 가수로 인정받길 원하는 서예린은 현재 방송활동을 하며 2013년 2집 음반을 준비하면서 중견가수로 비상할 준비를 하고 있다.

김미나 기자  ecast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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