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농수산대학(총장 남양호, 이하 한농대)은 지난 12월 17일(월)부터 28일(금)까지 2013학년도 정시모집을 진행한 결과 95명 모집에 310명이 지원해 평균 3.26 :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인터넷을 통해 진행한 이번 원서접수에서 7명 선발에 39명이 지원한 산림조경학과가 10개 학과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뒤를 이어 식량작물학과 4.30 : 1, 특용작물학과(약․특전공, 버섯전공) 3.86 : 1, 채소학과 3.30 : 1, 말산업학과 3.14 : 1, 과수학과 3.00 : 1, 대가축학과 2.90 : 1, 화훼학과 2.80 : 1 수산양식학과 2.29 : 1, 중소가축학과 1.60 : 1 순으로 나타났다.

❍ 학과별 지원현황(선발지원/지원인원)
식량작물학과 10/43명, 특용작물학과 약‧특 전공 7명/27명, 버섯전공 7명/27명, 채소학과 10명/33명, 과수학과 10명/30명, 화훼학과 10명/28명, 산림조경학과 7명/39명, 대가축학과 10명/29명, 중소가축학과 10명/16명, 말산업학과 7명/22명, 수산양식학과 7명/16명

정시모집 지원자 중 남성과 여성이 각각 252명, 58명을 차지하고 있으며, 연령별로는 10대 273명(88%), 20대 33명(11%), 30대 4명(1%)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학력별로는 고등학교 졸업예정자가 239명(77%)이며, 지역별로는 경기도 출신이 89명(29%)으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했다.

학력별로는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239명(77%), 고등학교 졸업자 57명(18%), 검정고시 합격자 9명(3%), 대학 5명(2%)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경기도 93명(30%), 특별‧광역시 83명(27%), 전라남도 36명(11%), 충청남도 22명(7%), 전라북도 21명(7%), 경상북도 18명(6%), 경상남도 18명(6%), 충청북도 13명(4%), 강원도 3명(1%), 제주도 3명(1%)으로 나타났다.

원서접수를 마친 한농대는 1월 10일(목) 서류접수를 통과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하며, 18일(금) 최종 합격자 95명을 발표하는 것으로 2013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마무리 한다.

최병웅 기자  080@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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