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화물공제조합(이사장 박응훈)은 오는 8일 11시 서울 양재동 서울 교육문화회관 3층 거문고홀에서 국토해양부 정종환 장관을 비롯한 정부관계자, 운송업체 종사자, 화물자동차 운전자, 교통관련단체 임직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제9회 화물자동차 운전자의 날』행사를 개최한다.

국토해양부가 후원하고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 공제조합이 주관하는 행사로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물류산업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화물차운전자와 가족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화물운송사업의 시작일인 1945년 10월 8일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2001년부터 매년 시행되어 올해로 제9회를 맞았다.

이날 행사를 기념하여 무사고 운전자와 유공 사업자, 관련 임직원 등을 선발하여 산업포장, 대통령, 국무총리, 장관표창과 연합회장표창을 수여하며 또한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학업성적이 우수한 대,중고 재학생 중 장학생을 선발하여 지급하는데 지금까지 768명에 대하여 5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번 행사와 더불어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14곳에서 화물공제와 운수업체 임직원, 화물운전자들이 참여하는 교통안전캠페인 행사와 함께 사업용 화물운전자에게 무료급식행사를 실시한다.

○ 무료급식 행사일시 : 10월 07일～8일 10시～14시
○ 행사장소(휴게소) : 동서울, 언양, 칠곡, 인천화물터미널, 옥천, 경주, 입장, 횡성, 청원(옥산), 신탄진, 여산, 주암, 문경, 진영(행사장소와 시간은 주체측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뉴스에이  gwangjulee@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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