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술진흥재단(이사장 허상만, 이하 재단)은 2008학년도 2학기 '미래한국 100년 인문학장학금 지원사업'에 대한 장학금 신청을 오늘부터 7월 18일(금)까지 한달간 접수한다.

미래한국 100년 인문학 장학금 지원사업은 교육과학기술부(옛 교육인적자원부, 장관 김도연)가 지난해 5월 17일(목)에 발표한 '인문학 진흥 기본계획'의 3가지 부분별 사업(연구, 교육, 사회) 중 ‘교육부분’의 세부사업이다.

인문학 육성을 통한 국가 미래사회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인문학 분야를 연구하고자 하는 석박사과정생에게 지속적인 장학금을 지원함으로써 우수한 학문후속세대를 적극 양성하여 인문학의 발전 기반을 마련하고자 재단이 2006년도에 신설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2학기 지원대상은 1학기에 선정된 인문학 전 분야의 석박사과정생 중 성적 미달, 보고서 미제출 등의 결격사유가 없는 장학생으로,

재단은 잉여 지원금이 발생하는 경우 추가로 신규장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인문학장학생은 학기당 최고 350만원의 등록금을, 신규 선정자는 석·박사 일반과정의 경우 최대 2년(4회)이내, 통합과정의 경우 최대 3년(6회) 이내로 지원받을 수 있다.

재단은 대학의 추천과 자체 평가를 통해 신청 접수된 인문학 분야 석박사과정생에 대해 종합검토를 실시한 후, 8월 14일(목)까지 최종 확정하여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krf.or.kr)에 공지된 신청요강 및 FAQ 등을 통하여 직접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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