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전북) 우석대 태권도학과(학과장 최상진)는 4일, 태권도교육관 1층 교육훈련장에서 코리아아트컴퍼니(대표 성상희)와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인적·물적 자원의 지원 및 교류 △우수인재 양성 및 태권도 공연 관련 기술 공유 △상호 공동연구 및 협력사업 추진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지도자 교류 △현장교육에 최대한 협조 및 실습·취업에 관한 제반사항 상호 협력 △교육 및 훈련시설의 공유 및 우선지원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최상진 학과장은 “새로운 콘텐츠 개발 및 태권도의 육성 발전에 관련된 연구개발과 교육환경의 향상을 위하여 코리아아트컴퍼니와 산학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가장 한국적이면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태권도를 퍼포먼스 소재로 삼아 국내외 무대에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아트컴퍼니는 태권도와 국악, 타악을 접목한 태권타악퍼포먼스를 제작하여 국내외 무대에 선보이고 있는 극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