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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장내미생물 연구 새지평을 열다
종합취재팀 | 승인 2009.10.20 02:34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김승희)은 약물대사기반연구사업단(단장 김동현)과 공동으로 10월 20일(화) 서울 서대문구 소재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식품의약품의 장내미생물에 의한 대사 작용’ 이라는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 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미국, 일본의 장내미생물 분야 최고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인종, 민족 특이적 장내미생물 및 대사 연구에 대한 토의가 있을 예정이다.

식품의약품 독성연구는 간에 의한 대사작용 연구중심이었으나 최근 식품의약품 독성이 장내미생물을 통해서 발현 또는 소실될 수도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오면서 장내미생물에 의한 식품의약품의 대사 연구가 첨단필수 연구 분야로 떠오르고 있다.

장내미생물은 인종, 민족 등에 따라 다양성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한국인은 김치, 젓갈, 장류와 같은 짜고 발효된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등 식생활이 서구와 달라 장내미생물도 외국인과 차이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나, 한국인의 장내미생물은 현재까지 겨우 1% 미만만 확인되었고 종류조차 밝혀지지 않는 등 미국, 일본 등에 비하여 해당분야 연구가 다소 미흡한 실정이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국제심포지엄이 선진국에 비해 뒤쳐진 국내 장내 미생물 연구를 활성화 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며, 심포지엄 다음날 미국FDA 산하 국립독성연구센터(NCTR, 센터장 Dr. Slikker)와 함께 콜로키엄을 개최하여 공동연구 등 협력방안 모색함으로써 식품의약품 안전관리 발전에 박차를 가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종합취재팀  webmaster@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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