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 2020.6.2 화 04:06
상단여백
HOME 뉴스종합 사회
전남대, 신재생에너지 특성화 계획만 잔뜩전국 대학 중, 에너지 소비율, 이산화탄소 배출량 10위
김태걸 기자 | 승인 2009.10.20 23:33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박영아(한나라당, 송파갑)의원이 2005년부터 2008년까지 국내 온실가스 배출량을 분석한 결과, ‘국내 대학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4년 만에 31%나 상승하여, 같은 기간 증가한 우리나라 전체 총 온실가스 배출량 7% 대비, 증가 폭이 무려 4.4배나 높았다’고 밝혔다.

2008년 국내 온실가스 배출량 중 대학이 차지하는 비율은 무려 13.1%로, 온실가스 배출을 가장 많이 하는 대학은 1위는 서울대, 2위는 포항공과대, 3위는 연세대, 그리고 10위는 전남대 순이다.

특히, 전남대의 경우는 2007년부터 신재생에너지기술 개발을 대학의 특성화로 삼아, 지역여건과 연관할 수 있는, 친환경에너지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내년 ‘녹색기술 교육센터’ 설립을 목적으로, 현재 내년 정부 예산에 8억원을 신청해 놓은 상태이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전남대 내 온실가스 배출량은 매년 그 추이가 상승하고 있어, 특성화 사업 취지의 무색함을 보여준다.

박영아의원은 “미국의 대학들은 몇 년도까지 몇 퍼센트(%)의 이산화탄소를 줄이겠다는 명확한 감축목표를 설정하고 이에 대한 세부적인 계획과 이에 상응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가고 있다”며, “국내 대학도 이처럼 정확한 전략과 성과목표를 세워, 전 대학 구성원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노력한다면, 그 실천 과정만으로도 학생들에게 기후변화에 대한 교육과 모범이 될 것이다” 고 말했다.

김태걸 기자  011@newsa.co.kr

<저작권자 © 뉴스에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태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대표인사말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대로18길 9 (시흥동) 201호  |  대표전화 : 02-6083-0691   |   팩스 : 02-6406-0691    
이메일 : newsa@newsa.co.kr
등록번호 : 서울 아 01287  |  등록일 : 2008.05.09  |  발행인 : 정국희  |  편집인 : 이광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사라
뉴스에이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뉴스에이.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