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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친환경 딸기잼을 아십니까?
김재천 기자 | 승인 2009.10.23 01:27
 
전남 강진에서 생산된 친환경 딸기잼이 전국의 소비자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강진군 군동면에 소재한 선구식품(대표 송기평)이 지난 1993년부터 생산을 시작한 딸기잼은 유자차와 매실차 등을 합쳐 연간 4억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어 웰빙시대를 맞아 신선한 농산물 가공식품 생산으로 주가를 올리고 있다.

특히 선구식품에서 생산하고 있는 딸기잼을 비롯해 유자차, 매실차로 월 평균 200여건이 주문이 들어오고 있고 지난 추석 연휴를 앞두고는 400여건의 주문이 쇄도했다.

대부분의 딸기잼들은 냉동딸기를 사용해 연중 생산하고 있는 반면 선구식품의 딸기는 수확철인 꼭 4월∼7월 사이에 20t만 생산해 판매하고 있다. 제철에 수확하여 제 맛을 내는 과일의 신선함을 살리기 위한 송기평(65) 대표의 고집스러움이 오늘의 명품 딸기잼을 만든 것 이다.

선구식품 딸기 잼은 지역에서 친환경적으로 생산된 최상급 딸기를 사용해 과육을 완전히 으깨지 않고 과일 조각이 남도록 한 데다 방부제 등 다른 첨가물을 일절 사용하지 않아 자연의 맛을 살린 점도 전국 소비자의 반응을 높였다. 전국의 주요 판매처는 통신판매, 온라인(남도장터, G마켓, 옥션), 현장판매 등을 통해 수도권 서울에 60%를 판매할 정도로 대도시 소비자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선구식품 딸기잼은 그 우수성이 국내시장에서 확인돼 해외바이어들로부터 수출입 상담이 들어오고 있지만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사업 확장을 위해 당분간 국내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마케팅 전략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또 현재는 딸기잼, 유자차, 매실차만 생산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공장(928㎡) 부지를 확대 조성해 다양한 제품들을 생산할 계획이다.

송 대표는 “딸기잼은 대도시 소비자에게 친환경 잼으로 자리를 잡았다”며 “지속적인 품질제일주의, 제품에 대한 책임귀속, 우수한 원료사용 등을 통해 대한민국 으뜸 제품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재천 기자  webmaster@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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