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전북본부) 국제한식조리학교(학교장 정혜정)가 전주대 한식조리학과(과정장 한복진)와 함께 ‘2013 한식 스타셰프 양성과정’ 교육기관으로 선정돼 7월 5일까지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

한식 글로벌화에 필요한 인재양성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교육은 교육비의 60%를 국비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제5기 교육생을 맞이한다.
*총 교육비 590백만원(국비 340, 자부담 250)

교육대상은 조리 관련 전공자(졸업생) 또는 조리·외식업 3년 이상의 경력자로 교육신청은 국제한식조리학교 홈페이지(www.ccikchef.com) 및 방문접수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교육기간은 7월 10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수, 목 이틀간 진행되며, 한식세계화 정책, 해외 한식당 성공전략 등의 이론수업과 궁중음식, 향토음식 등의 실습수업을 비롯해 메이필드호텔 현장실습 및 해외 식문화 탐방(일본) 등 총 300시간 이상의 교육을 받게 된다.

지난해 4기생 교육에 이어 올해 5기생 교육기관으로 선정된 국제한식조리학교 정혜정 학교장은 “한식 스타셰프 양성과정은 한식에 초점을 둔 일종의 업그레이드 교육과정으로 수료 후 국내외 한식 관련 다양한 분야에서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송재춘 기자  oco153@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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