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무게> 포스터ⓒ NEW

2013년 전세계를 충격에 빠트린 화제의 영화 <무게>가 11월 7일 개봉을 앞두고 섹슈얼리티의 정점을 그린 포스터를 대공개 한다. (제공/배급: NEW 대표 김우택｜각본/감독: 전규환｜주연: 조재현, 박지아｜제작: 트리필름 ｜개봉일: 2013년 11월 7일)

영화 <무게>는 태초부터 숨어 살아야만 했던 사람들의 분출하지 못하는 기괴한 욕망에 관한 이야기. 제69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베니스 데이’ 부문에 공식 초청,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로 ‘퀴어라이온’ 상을 국내 최초로 수상한 영화 <무게>가 파격 그 이상을 그린 섹슈얼 포스터를 대공개했다. 그로테스크를 넘어선 영상 미학, 섹슈얼 코드, 배우들의 열연이 빚어낸 영화 <무게>는 국내에서는 볼 수 없었던 포스터로 벌써부터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다.

여자의 상반신 일부를 통해 태초부터 함께한 욕망에 대한 주제를 심도 있게 표현했다. 이와 더불어 ‘전세계를 충격에 빠트린 섹슈얼리티, 절정에 다다른 인간의 본능을 탐하다’ 라는 카피는 벌써부터 영화가 주는 본능과 욕망에 대한 그로테스크한 부분을 궁금케 한다. 특히 지금까지 한국영화 역사상 가장 파격적인 결말로 치닫는 영화<무게>는 11월 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은아 기자  030@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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