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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기 아들 사망, 모두에게 충격 안겨
박승우 기자 | 승인 2009.11.09 13:11
 
갑작스럽게 사망한 탤런트 이광기의 막내아들 이석규(7세)군이 8일 오전 ‘신종플루’로 허망하게 세상을 떠났다.

8일 빈소가 마련된 경기도 일산백병원 장례식장은 자식 잃은 부모의 비통한 통곡과 오열을 반복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들은 동료 연예인 조형기, 김용만, 배동성, 정태우, 김구라, 박미선, 송은이, 김창렬 등의 발길이 이어진 가운데 이광기 아내가 통곡과 오열을 반복하다 실신해 실려 나가는 모습이 목격되는 빈소는 시종일관 침통한 분위기다.

보도와 함께 비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그저 충격이다’ ‘마음이 너무 아프다’ 등의 애도의 글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또한 이광기 미니 홈피를 찾은 한 네티즌은 “뱃속에서 자라지도 못한 4번째의 아이를 보내고 일주일 매일 불면증에 시달리며 잠을 못 이룬지도 얼마나 지났는지 아이를 갖지 못해 아이를 키워보지는 못했어도 오늘 이 같은 소식을 접하니... 비록 제슬픔에는 비할게 못되나 얼마나 가슴이 아픈지 알것같아요 어린아이가 아파힘들어하는것만봐도 가슴이 아파죽을것 같은데..이젠 그목소리도 웃는모습도 혼낼아이도 없다는 생각에 얼마나 가슴이 미어지겠어요...키워보지도 못한 아기를 보낸 제마음도 갈기 갈기 찢어지는데 그사랑스런아이를 이젠 만져보지도 못한다는 생각에 눈물이 나네요 ..힘내세요 ..지금 힘내시라는 말이 얼마나 큰위로가 될까마는..그래도 힘을 내셔야합니다 조금만 .. 슬퍼하세요... 아들도 아빠가 조금만 슬퍼하고 기운내길 기도할꺼예요”라며 이광기의 심정을 헤아리는 위로의 글이 올라 비통함을 더 하고 있다.
 

박승우 기자  060@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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