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장관 이달곤)는 제19회 공무원미술대전의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11월 10일(화) 심사위원 및 수상자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중앙청사에서 개최한다.

오늘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인 대상의 영예는 사진부문에서 ‘구성’을 출품한 경상남도 진해시청 고창형씨가 차지했으며

- 국무총리상인 금상은
·서예(한글)부문 윤판기씨 (경상남도)
·서예(한문)부문 김대진씨 (서울특별시 서부수도사업소)
·한국화부문 유수만씨(서울지방경찰청)
·서양화부문 전준후씨(대전지방법원)가 각각 수상하게 된다.

이번 공무원미술대전은 서예, 문인화, 한국화, 서양화, 사진, 공예, 판화 등 7개 부문에 걸쳐 2,129점의 작품이 응모(8.31~9.9)되었다.

응모된 작품에 대해서는 한국미술협회, 한국서예협회, 한국사진작가협회 등에서 추천한 전문가 21명이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어 9.18일 공개심사를 실시하였으며, 대통령상인 대상 1점과 금상 4점, 은상 9점, 동상 11점, 특·입선 328점등 총 353점이 입상작으로 선정되어 9.30일 행정안전부 홈페이지, 관보 등을 통해 발표된 바 있다.

특선이상의 입상작품에 대해서는 정부중앙청사를 시작으로 12월 초에는 정부과천청사 및 정부대전청사에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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