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중심의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정신건강관리체계 구축·운영을 통해 정신건강수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광역형 정신보건센터가 보건복지가족부의 심의결과 강원도와 부산이 선정되어 기존 운영중인 경기, 인천을 포함하여 2010년에는 광역형 정신보건센터가 전국 4개소가 운영된다.

강원광역정신보건센터에서는 정신질환자의 치료, 재활로 사회복귀를 촉진하며, 24시간 자살예방 등 위기관리 서비스제공과 취약계층 및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 교육홍보사업으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광역정신보건센터는 도내의 대학병원 등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하여 위탁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며, 정신과 전문의(상근) 1명을 포함 15∼20명 이내의 인원이 근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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