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교사교육인 테솔 전문교육기관인 타임스미디어에서는 선교활동을 통한 영어교육의 활성화를 위하여 선교 테솔을 CBS교육문화센터와 2009년 12월 7일 개강 예정이다.

테솔이란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들에게 영어를 효과적으로 가르치는 교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며 이 테솔을 현재 각 교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영어유치원이나, 영어회화 교육, 영어예배, 영어성경교실 등을 진행하는 교사를 대상으로 전파하여 교회의 영어 프로그램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교회 성도들을 대상으로한 영어교육의 질을 높이는데 그 목적이 있다.

특히 CBS에서는 세계화의 중심에 꼭 필요한 요소가 영어이며, 영어교육의 질을 높이는 것이 곧 개인의 경쟁력과 국가경쟁력이라는데 의미를 두고 테솔을 통하여 영어교육의 수준향상과 함께 테솔과 선교라는 특별한 교육을 진행하고자 CBS교육문화센터에서 강의를 진행하게 되었다.

또한 CBS와 타임스미디어에서는 전 국민의 영어교육 혁신을 위하여 지속적인 테솔보급운동을 전개하기 위한 계획의 일환,군부대 내에서 영어교육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그 첫 번째 사업으로 각 부대 내, 신자들을 대상으로 설교를 진행하기로 하였고 이에 시작으로 2009년 11월 8일 육군 제28사단 82연대 교회에서 군인들을 대상으로 설교를 실시했다.

이번 설교는 부대교회 담당 목사 정기한 목사와 미국 선교사로 오랫동안 외국에서 선교활동을 한 박세용 선교사를 초청하여 '세계선교를 위한 전문영어교육'이라는 주제로 설교를 하였다. 또한 타임스미디어는 교육에 참가한 장병들에게는 타임스미디어에서 햄버거와 콜라 등으로 작은 즐거움을 주었다.

이번 설교를 주선한 타임스미디어는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롱비치와 서울,부산, 대전, 대구에서 4,000여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한 국내 테솔의 명문교육기관으로써 이번 행사를 통하여 영어를 전공하는 장병들에게 효과적인 영어교수법의 강의를 통하여 영내 장병들에게도 영어교육의 혜택이 돌아갈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설교가 진행된 28사단은 얼마 전 임진강 수해사건으로 인하여 시신수색과 수해복구 등으로 고생을 한 부대로 사단장(김현집소장)은 평소 종교를 통한 봉사정신과 호국정신 함양을 목적으로 장병들의 종교 활동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50%의 장병들을 종교 활동에 참여시키기 위한 목표로 종교활동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입대 후, 군 생활에 적응을 하지 못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안정적인 마음가짐은 필수적인 사항으로 종교 활동을 통하여 이룰 수 있다고 확신하고 이를 28사단 전 부대에 전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