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 사회교육원에서는 국내 최초로 보안·탐정과가 개설되어 2010학년도 1학기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 보안.탐정과는 산업보안전공, 사이버보안전공, 탐정전공등 3개 분야로 운용될 예정이다.

이 학과의 개설목적은 사이버보안 및 탐정요원 전문교육과정을 통하여 날로 취약해지는 사이버및 탐정분야의 전문인재를 배출함으로써 사회 안전망 구축에 기여함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탐정분야는 아직 법적으로 제도화 되지 못한 이유로 그 영역이 음성적으로 성행하다보니 사회적 부작용이 많고 국민 실생활에 불안전 요소도 많은 실정이다. 명지대 관계자는 우선 학계에서부터 관련분야 인재를 양성하다보면 향후 행정적 법제화가 뒷받침될것이라고 말했다.

본교육 프로그램은 국정원 국가사이버안전센타와 협정체결을 통하여 교육수준의 질을 높이고 분야별 전문외부전문가를 특별 초빙하여(이흥진 사회교육원 경호의전과 주임교수, 양재열 전 청와대경호실차장, 신제철 전 국정원 보안국장, 김동환 발명왕, 경찰 전문가 등) 어느 교육기관보다 우수한 전문요원을 배출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중 미국 캘리포니아 노스릿지 소재 Nick Harris Detectives Academy에서 실무 연수도 계획되어있다. 졸업후 학생들의 진로는 산업체 보안요원, 사립탐정업 창업, 보안및 탐정 교육지도자, 사이버 보안요원 등으로 활약할것으로 기대된다.

원서접수는 명지대학교 사회교육원 경호의전과에서 수시 접수한다. T) 300 - 1815, F) 300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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