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nc 뮤직제공

‘외톨이야’로 각종 음악차트에서 ‘올킬’을 기록한 록밴드 CNBLUE가 CF업계에서도 ‘블루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CNBLUE는 데뷔 2주만에 3개 업체와 CF모델 계약을 맺으며, CF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CNBLUE 소속사 FNC뮤직 측은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최근 캐주얼 의류브랜드 NII와 더스투하우스 모델계약을 맺은 것을 비롯해 최근 보름새 의류 등 3개의 업체와 모델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CNBLUE의 CF모델 데뷔작인 의류브랜드 NII는 슈퍼주니어, 빅뱅 등이 모델로 활동하여 ‘떠오르는 스타’들의 필수코스이며 더스투하우스는 배우 장근석에 이어 새로운 모델이 되었다.

CNBLUE의 참신한 이미지와 대중적 호감도 등을 높이 평가 받아 CF모델로 집중적인 러브콜을 받고 있다.
FNC뮤직 측은 “이 외에도 현재 여러 업체로부터 CF모델 제안을 받고 있다. 조만간 새로운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CNBLUE가 데뷔와 동시에 음반차트와 온라인 음원차트를 석권하면서 ‘가요계 블루칩’으로 인정받은 가운데, CF업계에서도 블루칩으로 떠오르면서 ‘CNBLUE’라는 이름값을 하고 있다.

데뷔 전부터 보컬 정용화의 드라마 ‘미남이시네요’ 출연으로 관심을 모았던 CNBLUE는 29일 ‘KBS 뮤직뱅크’와 31일 ‘SBS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해 블루돌풍을 실감하며 ‘대형신인’으로 자리 잡았으며 지난 주말 팬사인회를 가지면서 수천 명의 팬들을 동원해 높은 인기를 입증해 보였다.

김영익 기자  starv77@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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