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이은아 기자] 꿈과 현실을 넘나드는 환상적인 기억 여행을 그린 타임슬립 로맨스 <코멧>(수입: ㈜우성엔터테인먼트｜배급: ㈜지어소프트｜개봉: 3월 26일)의 매력적인 남자주인공 저스틴 롱이 동갑내기 배우 하정우와 닮은꼴 평행이론을 이루어 화제를 낳고 있다.

할리우드의 여신 아만다사이프리드의 연인으로 화제를 낳고 있는 영화 <코멧>의 저스틴 롱이 78년생 동갑내기인 대한민국의 연기파 배우 하정우와의 평행이론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카리스마 넘치는 선 굵은 연기부터 코믹한 캐릭터까지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지닌 하정우는 배우 김용건의 아들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하정우는 <롤러코스터>, <허삼관>으로 배우를 넘어 연출자로서의 행보를 지속해 영화계 안팎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하정우와 닮은꼴 배우로 꼽힌 저스틴 롱은 미국 브로드웨이를 주름잡았던 뮤지컬 배우 웬디 롱의 아들이다. 천부적인 배우의 피를 지닌 저스틴 롱은 <다이하드 4.0>(2007)의 헤커‘매튜패럴’,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2009)의 ‘알렉스’ 역으로 국내 얼굴을 알렸으며, 이후 <드래그 미 투 헬>(2009), <음모자>(2010) 등 매번 다른 장르의 영화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해왔다. 또한 저스틴 롱은 주연을 맡은 영화 <온리 포 유>(2013)로 각본가로서 데뷔한 바 있다. 이처럼 남다른 재능을 뽐내고 있는 저스틴 롱은 오는 3월 26일 개봉하는 영화 <코멧>의 주연을 맡은 동시에 각색, 프로듀서를 담당해 또 한번 대중의 이목을 끌고 있다. 

영화 <코멧>은 6년의 시공간을 넘나드는 ‘델’과 ‘킴벌리’의 마법 같은 사랑을 그린 색다른 감각의 타임슬립 로맨스 작품.‘델’과 ‘킴벌리’의 6년간의 사랑을 시간의 흐름을 따르지 않은 독창적인 전개방식으로 담아내 타임슬립 로맨스의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랑을 믿지 않는 남자 ‘델’과 늘 사랑을 확인 받고 싶어하는 여자 ‘킴벌리’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코멧>은 관객들에게 진정한 사랑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기회를 마련해준다. 또한 꿈과 현실을 오가는 환상적인 영상미와 황홀한 사운드 트랙은 관객들의 오감을 사로잡으며 극의 몰입도를 높여줄 예정이다.

6년의 시공간을 넘나드는 마법 같은 사랑을 그린 영화 <코멧>은 3월 26일 전국 스크린을 통해 찾아온다.

사진제공:㈜우성엔터테인먼트

이은아  bsh@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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