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과 안성의 장애인에게 복음을 전하고(전도), 장애인을 기독교정신으로 도우며(봉사), 장애인선교가 교회와 사회속에 바르게 정착되도록 교육하는 것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도록 계몽하는 것(계몽)을 목적으로 1999년 12월 15일 설립된 평안밀알선교단(이사장 정호일목사, 단장 한덕진 목사)이 오는 3월2일 평안밀알선교단 10주년 기념예배를 드린다. 또한 이날 서정침례교회 정호일목사가 제3대 이사장 취임한다.

이와관련하여 평안밀알선교단은 3월2일 저녁 7시 평택순복음교회(강헌식 목사 시무/부이사장)에서 창립 10주년 기념 및 제3대 이사장 취임예배(현 이사장 정호일목사/서정침례교회) 드린다.

이날 기념예배는 강헌식 부이사장의 사회로 한국장애인선교단체총연합회 직전회장인 정권목사(사회복지법인 무지개동산 이사장)의 설교와 제3대 이사장의 취임사 및 기념사, 위촉패수여 및 시상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시상은 장애인복지향상에 기여한 이사들의 감사패 전달과 장애 극복상, 공로 직원상, 모범봉사단체상, 모범직원상을 수여한다. 이와함께 창립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푸른나무어린이집 장애아동의 축하공연과 케잌 컷팅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한국밀알선교단 이사장 손봉호 교수, 한국장애인선교단체총연합회장 김용원목사의 축사와 평택시기독교연합회장 이영호목사, 한국밀알선교단 단장회의 의장 박춘섭목사의 격려사가 있다.

10년의 역사! 100년의 미래를 믿음의 눈으로 보며 순수한 열정과 장애인 ‘사랑 섬김 나눔’의 실천으로 평택과 안성의 장애인복지선교에 힘쓰고 있는 평안밀알선교단은 매주 화요일 정기모임과 지역모임을 통해 재가 장애인을 위한 전도 양육 훈련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06년 3월 28일 사회복지법인 평안밀알복지재단을 설립하여 전문적인 장애인복지선교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현재 장애아전담 푸른나무어린이집,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꿈이크는일터, 장애인공동생활가정(3개소)을 운영하고 있다. 법인 부설인 평안밀알장애인지원센터는 중증장애인활동보조사업과 아동지원(언어치료, 미술치료, 인지치료, 심리치료, 사회재활)을 통해 재가장애인들의 필요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은 평안밀알의 사명선언문 ‘평안밀알은 하나님의 부르심 안에 모든 장애인이 행복해지는 날까지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할 것입니다.’를 함께 외치는 시간을 통해 평택과 안성 전 지역에서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문제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010-3317-4392/031-653-6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