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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 순 자 교수 | ||
이처럼 쌓여가는 스트레스를 방치할 경우 집중력 저하, 비만, 우울증, 치매 등이 발생한다.
이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충분한 휴식시간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주변 사람들과의 유대감을 넓히고 소통을 하며 살아가는 것도 정신적 안정감을 가지는데 매우 중요할 것이다.
사람이 70세까지 산다고 가정했을 경우 잠자는 시간 28년, 화내는 시간 7년, 세수하고 양치질 하는데 2년 화장실에서 보내는 시간에 1년을 쓰지만 웃는 시간은 겨우 46일 밖에 안된다는 통계가 있다.
윌리엄 제임스는 우리는 행복하기 때문에 웃는 것이 아니고 웃기 때문에 행복하다. 고 말했다.
이처럼 웃으면 웃을수록 건강도 좋아지고 스트레스 해소와 행복도 함께 얻는 웃음!
미국의 저술가이자 인생 컨설턴트였던 데일 카네기는 ‘웃음 예찬’이란 글에서 “웃음은 별로 소비되는 것은 없으나 건설하는 것은 많으며, 주는 사람에게는 해롭지 않으나 받는 사람에게는 넘치고, 짧은 인생으로부터 생겨나서 그 기억은 길이 남으며, 웃음이 없이 참으로 부자가 된 사람도 없고, 웃음을 가지고 정말 가난한 사람도 없다.
웃음은 가정에 행복을 더하며, 사업에 활력을 불어넣어주며, 친구 사이를 더욱 가깝게 하고, 피곤한 자에게 휴식이 되며, 실망한 자에게는 소망도 되고, 우는 자에게 위로가 되고, 인간의 모든 독을 제거하는 해독제이다. 그런데 웃음은 살수도 없고, 빌릴 수도 없고, 도둑질할 수도 없는 것이다”라고 하였다.
미국 스탠퍼드대학 윌리엄 프라이 교수는 웃음의 건강증진 효과에 대해 웃음은 엔돌핀 같은 자연 진통제가 뇌하수체에서 생성되고, 통증과 신경통과 같은 염증을 낫게 하는 신비한 화학물질이 나오며, 동맥이 이완되고 혈액이 잘 순환되고 혈압이 조절되고, 신체 전 기관의 긴장이 완화되고, 혈액내에 코티졸 이라는 스트레스 호르몬의 양이 줄어들고, 스트레스와 분노, 긴장이 완화되어 심장마비가 예방되고, 뇌졸증의 원인이 되는 순환계의 질환이 줄어들며, 암 환자의 통증이 경감되고, 가슴과 위장, 어깨 주위의 상체 근육이 운동을 한 것과 같은 효과를 내, 사람이 1분동안 마음껏 웃으면 10분 동안 에어로빅, 조깅, 자전거를 탈 때 일어나는 물리적 화학적인 긍정적 변화를 몸안에 일으키게 된다” 고 말했다.
웃음은 자신감이나 긍정적인 생각이 많아지게 하고, 열정적인 생활을 하게 도와주며, 내 자신이 즐겁고 행복하기 때문에 주위 사람들에게 행복 바이러스를 전달해주는 존재라고 할수 있다.
15초를 웃으면 이틀을 더 살 수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중요한 웃음!
웃음은 우리 삶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우리 모두 잃어버렸던 웃음을 찾기 위해 긍정적인 마인드로 즐겁고 행복한 마음가짐을 가진 채 살아가는 것이 그 무엇보다 좋은 정신건강 비결이 아닌가 생각한다.
하루에 몇 차례 웃을 일을 만들도록 하고, 또 웃을 때는 가급적 크게 소리 내어 웃는 것이 건강에 더 좋다고 한다.
우리 모두 웃으며 행복하고 즐겁게 그리고 건강하게 생활해요.
- 김순자 교수 약력 -
현 국제웃음치료협회 전북지회장
현 한국강사은행 부총재
현 국제치매예방센터 회장
현 전북대,원광대학교 평생교육원 교수?
저서 : 웃음속에 숨어있는 비밀을 찿자
웃음의 면역학
전북본부 newsajb@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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