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서장 신봉수)는 태풍이 지나가면 폭염이 지속 될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군민들에게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 준수를 당부했다.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은 ▲온도가 높은 한낮에는 되도록 천천히 걷고 격렬한 운동은 삼갑시다.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규칙적으로 스포츠음료나 과일 등으로 충분한 수분을 유지합니다. ▲커튼이나 천을 이용하여 집안으로 들어오는 햇빛을 최대한 차단합니다. ▲외출시에는 헐렁하고 밝은 색깔의 옷을 입습니다. ▲독거노인, 아픈사람 또는 폭염으로 인해 주변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연약한 사람들을 체크하여 도움을 줍시다.

보성소방서 관계자는 “특히나 노인분들의 경우 체력적으로 많이 저하되어 있기 때문에 농사일 등 야외활동을 하게 되는 경우 건강상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구급차에 얼음팩, 전해질음료 등을 추가로 배치 운용하고 있지만 무엇보다 먼저 폭염으로 인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국민행동요령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 보성소방서 보성119안전센터 소방장 문의중

문의중  bsky7770902@nate.com

<저작권자 © 뉴스에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