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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뮤지션, 중구 동화동에 감동하다.
장재규 | 승인 2015.07.16 17:57



7 7, 동화동 새마을작은도서관 재개관을 축하하는 북소믈리에 콘서트가 진행되었다.


중구, 문화의 오작교를 놓다.”를 주제로 한 이번 북소믈리에 콘서트에는 우크라이나 클래식 째즈 뮤지션 볼로딘 올렉산더(Volodin Oleksandr. 43) 바이올리니스트와 유즈킨 드미트로(Ziuzkin Dmytro. 39) 콘트라베이시스트 두 뮤지션을 비롯하여 중구구청장 최창식 스토리텔러, 시의원, 정원호 새마을작은도서관 회장, 유은재 유스테이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름다운 선율의 재즈클래식 음악과 함께 한 편의 뮤지컬 같은 북소믈리에 콘서트가 진행되었다.


이날 최창식 중구구청장은 동화동 마을 주민들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새마을작은도서관 재개관을 축하하는 자리에서 “7 7일은 견우와 직녀가 만나는 오작교의 이야기가 있는 뜻 깊은 날에 동화동 마을 주민들과 작은도서관의 노력으로 새마을작은도서관이 재개관된 것을 축하한다세계적인 선진문화의 시민으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형성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을 선보인 볼로딘 올렉산더(Volodin Oleksandr) 바이올리니스트와 유즈킨 드미트로(Ziuzkin Dmytro) 콘트라베이시스트는 문학과 예술의 본고장인 우크라이나 출신으로 작은 마을에서 새로운 문화를 받아들이고 새로운 전통을 만들어가는 것에 감동을 받았다고 말하며 마을 주민들에게 직접 수기로 Корея Сх?д асим?ляц?? людей ... Люблю це! (한국 동화동 사람들사랑합니다!)’라고 편지를 남기기도 했다.


이렇게 동화 속 마을과 같다 하여 붙여진 아름다운 작은 마을 동화동에서 한 편의 뮤지컬 같이 진행된 북소믈리에 콘서트는 연주자에게도 청중들에게도 큰 감동을 선사하며 성황리에 마쳤고, 앞으로 동화동 새마을작은도서관이 이번 북소믈리에 콘서트처럼 주민들에게 선사할 또 다른 감동을 기대해본다.

장재규  jabin14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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