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제14회 광양매화문화축제가 열리는 현장에서 매실제품 무료시음장 운영을 통해 축제장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시음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매실음료와 매실장아찌를 시음하도록 하며, 매실사탕과 젤리 및 매실활력진 등 자체 제작한 매실제품 샘플과 광양매실 홍보전단을 나누어주어 관광객들이 좋은 반응을 보였다.

서울에서 방문한 관광객 김씨는 '매실 제품 무료 시음장이 있어 매실음료와 매실장아찌 등 매실제품을 맛볼 수 있어 좋다'고 말하며 매실 가공제품 만드는 방법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김명호 매실정책담당은 "매화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즐겁게 축제장을 관광할 수 있도록 피로개선에 좋은 매실 음료나 매실 장아찌 등 매실제품 무료 시음장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6월 달에 개최하는 제5회 광양매실 체험 직거래장터 행사(2010. 6. 5∼6. 6, 2일간)와 매실 가공제품 만드는 방법 등이 소개된 '명품 빛그린 광양매실' 홍보전단을 배부하며 광양매실 홍보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