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가수 손호영의 우리 쌀 사랑이 화제다.

매년 자신의 생일파티 콘서트를 열어온 손호영은 올 해도 3월 21일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팬들을 초청해 팬미팅을 했다. 손호영의 생일파티 콘서트에서는 여느 콘서트와는 달리 사랑의 쌀을 나누는 아름다운 모습이 눈길을 끈다. 다름 아닌 화환 대신 받은 축하쌀이다.

이번 생일파티 콘서트에서도 팬들이 화환 대신 보낸 드리미 축하쌀 800kg을 자신이 후원하는 서울 동작구 소재 성로원 아기집에 전량 기부했다. 손호영 팬카페 회원들과 개인회원들이 보내는 축하쌀은 해마다 늘어나서 이번 행사에는 작년의 두 배 이상이 모였다.

지난 해부터 손호영 생일파티 콘서트 축하쌀 서비스를 담당해온 드리미(대표 노승구 www.dreame.co.kr)에 따르면 콘서트 뿐만 아니라 드라마 제작발표회와 영화시사회 등 연예인 행사 때마다 화환 대신 쌀화환을 보내는 팬클럽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남아도는 쌀이 드리미 쌀화환을 통해서 쌀을 꼭 필요로 하는 결식아동과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로 전달되도록 하는 일에 정부대신 연예인과 팬클럽 회원들이 앞장서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