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제1회 ITB Asia 2008'에 참가하여 외래 관광객 유치활동을 전개한다.

메세 베를린과 싱가포르 관광청 공동주최로 선텍 싱가포르 국제컨벤션전시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50개국에서 500여 출품사와 5,000여 회원사가 참가하며 10만여명의 관람객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규모의 국제관광박람회이다.

대전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대전만이 갖고 있는 첨단과학과 온천휴양, 전통문화, 열기구축제 등의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하기 위하여 대전관광 명소를 담은 사진으로 부스를 꾸며 관광홍보 비디오를 상영하면서 관광안내책자·지도 및 관광사진엽서 등 다양한 홍보물 배포와 여행업자를 대상으로 온천, 숙박, 교통, 축제 등 대전의 우수한 관광인프라와 IAC 등 각종 행사의 소개와 함께 외국인관광객 유치상담도 펼칠 계획이다.

시에서는 11월 중국 상해 '중국 국제여유교역회'와 '경기 국제관광박람회' 등에 참가해 과학과 자연, 전통문화가 잘 어우러진 관광과 휴양도시 대전을 적극 홍보하여 외래 관광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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