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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꽃매미 방제 총동원령' 일손돕기 추진
종합취재팀 | 승인 2010.04.15 04:16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최근 영천, 경산을 비롯한 포도 과수원 등에서 꽃매미가 발생, 급속히 확산되고 있어 조기 차단하지 않을 시 막대한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오는 4월15일(목)을 꽃매미 방제 D-day로 지정하고 지난 9일『꽃매미 방제 총동원령』을 도내 전 시군에 발령했다.

4월15일을 꽃매미 방제 D-day로 정한 것은 4월 하순부터는 꽃매미가 알에서 깨어나기 시작하면 방제가 어려우므로 알집제거가 가장 효과적인 방제로 판단, 이날 하루 꽃매미가 발생한 도내 11개시군(발생면적 4,628ha)의 과수 농가를 비롯 관련 공무원, 산림조합원, 유관기관 및 희망근로자 등 1만2천여명이 총동원되어 꽃매미 방제 일손돕기를 추진하였고 완전 박멸 시까지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김관용 도지사는 영천 금호 성천리 우벌 들에서 도청직원 등 320명과 함께 일손돕기에 직접 참가하고 지역농업인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효율적인 꽃매미 방제를 위해서는 알집 조기제거가 매우 중요하나 일손이 부족하므로 발생지역에서는 농업인은 물론 가용인력을 총동원 꽃매미 조기퇴치에 전력을 기우려 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도에서는 지난 9일 꽃매미 방제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매일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언론매체를 비롯 자체 제작한 리플렛 3만부를 농가에 배부하는 등 대 농업인 홍보와 함께 전행정력을 동원 꽃매미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해오고 있다.

종합취재팀  080@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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