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성 씨티앤티 상무(좌), 장동식 고려대 공과대학장(우).

고려대학교 공과대학(학장 장동식)은 6월 28일(월) 오전 11시 고려대 공학관 113호에서 씨티앤티(대표 이영기)와 Green Partner로서의 상호 협력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맺었다.

녹색성장 관련 활동에서 파트너가 된 고려대와 씨티앤티는 앞으로 ▲그린연구 인재 양성 및 교육 ▲교육 및 연구시설 장비의 공동 활용 ▲산업체 위탁 및 심화과정을 이용한 재직자 학사학위 과정과 직무향상 교육 ▲전기자동차 실증연구회의 활동을 통한 연구 결과 상호 공유 ▲전기자동차 조기활성화를 위해 Campus Patrol 등 업무용 전기자동차 사용 추진 등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또한 이날 협약식에서 고려대는 씨티앤티와 전기자동차 전달식을 가졌다. 씨티앤티가 전달한 이 전기차는 고려대 공과대학 내의 전기자동차 실증연구회(회장 장호)의 교수진들이 연구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연구 주요 내용은 배터리 수명이 오래가는 방법과 스마트그리드를 올해 효율적이면서도 값싸게 충전을 할 수 있는 방법 등이다.

씨티앤티는 전기자동차 양산 판매 회사로는 국내에서 유일하며 양산 판매 규모가 세계에서 가장 크다.

최병웅 기자  080@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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