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네 번째부터 신창규 대구의료원장과 박귀남 뉴욕한인경제인협회 이사장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의료원(의료원장 신창규)은 뉴욕한인경제인협회(회장 허순범) 소속 회원의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을 위해 뉴욕한인경제인협회 사무실 방문하여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창규 대구의료원장과 박귀남 뉴욕한인경제인협회 이사장 및 관계자 10여 명 참석하여 현지 의료 현황과 교류에 관련된 얘기를 나누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우호적인 관계 발전과 최근 급증세를 타고 있는 메디시티 대구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해 계획되었다.
 
대구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의료관광을 목적으로 대구를 찾은 외국인 환자 수는 8,812명으로 지난해 총 방문객 1만 2,988명에 70%에 육박했으며 올해는 2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했다.
 
신창규 대구의료원장은 “합리적인 가격과, 공공병원의 신뢰 이미지, 쾌적한 의료시설을 바탕으로 메디시티 대구 의료관광객 2만 명 시대를 열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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