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K5가 지난달 내수 판매 1만대를 돌파하면서 현대자동차의 신형 쏘나타를 제치고 내수 판매 1위에 오르는 기염을 보였다.

이어 기아차는 내수시장에서 현대차의 독주체제의 아성을 무너뜨리며, 신차들이 인기몰이를 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1%나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러한 내수시장에서의 선전으로, 이색적인 드라마 마케팅과 200명에게 쏘울.포르테 3박 4일 무료시승 이벤트 등을 펼치는 기아차 7월 판매조건으로, 자사 대형세단 오피러스의 10만대 판매 돌파에 따른 기념으로 판매 할인 폭을 확대하고, 차종별로 10만원~290만원의 할인과 함께 5% 저금리 할부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자신감 마케팅이 깃들여져 있다.

또한, 기아차는 7월 중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월드컵 16강 진출을 기념해 ‘Keep Challenging’ 티셔츠를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국내 콘도 및 펜션 이용권을 나눠주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기아차 홈페이지(www.kia.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아차 7월 판매 조건표ⓒ 기아차 홈페이지

손오공 기자  080@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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