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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인천 한류콘서트(Incheon Korean Music Wave 2010)’의 2차 출연진이 발표됐다.

다음달 29일 오후 7시 인천 문학 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질 예정인 ‘2010 인천 한류 콘서트 (Incheon Korean Music Wave 2010)’는 지난 5일 발표된 1차 출연진에 이어 이번에 발표된 2차 출연진에 보아 세븐 태양 카라가 합류했다.

3년 만에 미니음반 ‘디지털 바운스(Digital bounce)’로 컴백한 세븐과 국내에서 5년 만에 음반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진 한류스타 보아, 그리고 타이틀 곡 ‘I need a girl’로 각종 차트 1위를 휩쓸고 있는 태양과 최근 성공적인 일본 진출을 알린 카라가 합류한다.

이로써 이번 ‘2010 인천 한류 콘서트(Incheon Korean Music Wave 2010)’는 슈퍼주니어 2PM 소녀시대 SG워너비 손담비 샤이니 비스트 엠블랙 초신성 애프터스쿨 유키스 씨엔블루’의 1차 출연진과 이번 보아 세븐 태양 카라의 합류로 총 16팀의 아시아 최고 스타들과 5만여 팬들이 함께 하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시아의 이목이 쏠리고 있는 이번 ‘2010 인천 한류 콘서트 (Incheon Korean Music Wave 2010)’의 입장권은 오는 28일부터 협찬사인 G마켓(ticket.gmarket.co.kr)을 통해 티켓 예매를 할 수 있으며, 콘서트는 주관 방송사인 MBC TV ‘쇼! 음악중심’을 통해 녹화 방송될 예정이다.

정유진 기자  sororor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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