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전국 취재국 김정석] 코레일 전남본부가 청춘여행객들을 위한 올 겨울시즌 내일로티켓 판매를 오는 1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시즌에는 여수시와 순천시에서 각 1박의 숙박비(’16.12.31일까지는 여수시 2박, 순천시 1박)를 지원하며, 여수 해양관광 빅3(레일바이크, 해상케이블카, 크루즈) 특별할인, 순천 관광지 통합할인권, 내일로 인기관광지 곳곳을 누비는 전용 시티투어 운행 등 10년 연속 전국 최다 판매의 내일러 성지답게 전국 최대의 혜택을 제공한다.
 
청춘여행의 대명사 내일로 티켓은 만 25세 이하 청소년들이 이용 할 수 있으며, 일반열차(KTX, 전철 제외)의 자유석과 입석을 5~7일간 무제한 이용 가능하고, 가격은 5일권 5만6500원, 7일권 6만2700원으로 2017년 3월 6일까지 운영된다.

※ 이용가능 열차 : ITX-청춘(경춘선)과 전국 노선(ITX-새마을, 누리로, 무궁화, 통근열차)
 
전남본부 내일로티켓 구매는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와 코레일톡, 내일로 전용홈페이지( )에서 가능 가능하며, 지원혜택 및 여행안내는 순천역 여행센터(061-745-7785)와 여수엑스포역 여행센터(061-749-2640)에서 친절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조형익 코레일 전남본부장은 “올 겨울에도 젊은 청춘들의 발길을 전남동부권으로 재촉할만한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으니, 즐거운 마음으로 청춘여행객 반겨주시고, 우리지역에 젊음의 자유로움과 낭만을 공유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