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 실내 전시장

소방안전본부(본부장 김국래)와 소방방재청과 공동으로 소방산업 종합전시회인『제7회 대한민국 국제소방안전박람회』를 8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역대 최대규모로 개최한다.

21개국에서 227개의 우수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는 전시품목도 기존 소방안전분야 외에 전기·가스·철도·설비·지진·항공·석유화학 등 관련분야로 확대하였으며, 30여 개 국에서 6만 명의 바이어와 관람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야외 행사장에는 특수 소방차량과 첨단장비 전시, 신기술·신세품 시연회, 119안전체험장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가 제공된다.

아울러 「화재와의 전쟁」이란 국가정책에 맞춰「스프링클러·단독경보형감지기 특별전시관」을 운영하여 인명피해 저감에 앞장서고, EXCO 회의장에서는 15개 분야의 세미나와 심포지움이 함께 개최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제26회 아시아소방기관장회의, 제11회 세계소방관경기대회와 연계하여 개최됨으로써 소방의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종합취재팀  080@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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